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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가을을 접수하기 위해 돌아온다.
1일 프로미스나인은 스페셜 싱글 앨범 '톡앤톡(Talk & Talk)'을 발매한다. 이번 소식은 지난 5월 두 번째 싱글 앨범 '나인 웨이 티켓(9 WAY TICKET)' 이후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임과 동시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첫 컴백으로 화제를 모았다.
프로미스나인은 전작 타이틀곡 '위 고(WE GO)'로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선물하며 '리프레시 메이트'로 활약했다. 무더위도 잊게 한 프로미스나인만의 여름이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더해 국내외 음원차트 1위와 음반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매 앨범 자체 최고 성적을 거두며 톡톡 튀는 존재감을 발휘해왔던 바 있다.
이번 신곡 '톡앤톡'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랙에 레트로 감성이 더해진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귀에 맴도는 댄스 팝 곡이다. 밤새도록 전화 통화를 이어가고 싶은 풋풋한 설렘을 '아무 말 파티', '끝말잇기'에 비유해 재치 있게 풀어냈다.
전작 타이틀곡 '위 고'의 스핀오프이기도 한 '톡앤톡'. 백지헌은 "신곡 '톡앤톡'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으며 노지선은 "편하게 듣기 좋은 곡이다. 조금 더 다채롭게 들을 수 있도록 시너지를 주는 안무와 그 속에 주제와 맞는 포인트들을 찾아보시면서 들어주길 바란다"고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송하영은 기대 포인트로 '포인트 안무'를 꼽으며 "포인트 안무 중에 전화를 거는 안무가 있다. 약간의 에피소드를 전해 드리자면 연습 중 최영준 안무가 선생님과 안무에 대해 대화하다가 저의 아이디어가 들어가게 돼 정말 뿌듯했다. 그만큼 이번 무대가 많이 기대된다"라고 깜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또한 단체 오피셜 포토 속 프로미스나인은 한층 물오른 절정의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압도했다. 컬러풀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한 아홉 멤버는 바라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상큼한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프로미스나인과의 끝을 알고 싶지 않은 무한한 대화가 쉴 새 없이 두근거림을 안기고 아홉 멤버의 물오른 비주얼과 '9인 9색' 폭넓은 매력은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톡앤톡'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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