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1차 지명 신인 이민석과 계약을 맺었다.
롯데는 "지난달 31일 2022년 신인 이민석과 계약금 2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신인 1차 지명된 개성고 이민석은 189㎝, 97㎏의 체격을 바탕으로 한 높은 타점의 강속구가 매력적이며, 투수에게 중요한 유연성까지 갖춰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는다. 향후 선발 혹은 구원 투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석은 “어린 시절부터 팬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행복하다. 제 능력을 높게 평가해 좋은 조건을 보장한 구단에 감사드린다. 이제 프로선수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석.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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