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손흥민을 주목했다.
FIFA는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소개했다. 한국은 오는 2일 서울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 후 오는 7일 수원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FIFA는 손흥민에 대해 '월드컵에 두차례 출전했고 토트넘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손흥민은 한국을 이끄는 선수'라며 '손흥민은 한국의 월드컵 2차예선 6경기에 모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상대에게 꾸준히 위협을 가하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FIFA는 한국의 최종예선 1차전 상대 이라크에선 알리 아드난을 주목해야 할 선수로 언급했다. 또한 한국이 속한 최종예선 A조에선 안사리파드(이란) 마쿠트(UAE) 알 마와스(시리아) 오우마리(레바논)를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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