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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가수 선미와 에스파의 카리나가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착용한 원피스와 가디건은 모두 명품 브랜드 B사의 제품이다.
선미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마 180...? 넘으려나...?"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명품 브랜드의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기퓌르 소재의 레이스 가디건과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 스퀘어 네크라인으로 볼륨감을 자랑한 그는 가디건 소매와 드레스 밑단에 살이 비치며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높은 굽의 부츠와 아래에서 찍은 듯한 사진 구도로 선미의 키가 180cm 이상으로 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5월 에스파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사진에서 카리나는 선미와 같은 옷을 입었다. 새하얀 배경 속에서 올블랙 의상으로 멋을 낸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한 모습. 선미의 스타일링과 다르게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롱부츠, 카드홀더 목걸이, 명품백으로 포인트를 더한 카리나다. 특히 다리 대부분을 가리는 부츠이기에 드레스의 밑단을 잘라 시원하게 연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선미는 지난 8월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6분의 1'을 발표했으며,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5월 신곡 'Next Level'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선미,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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