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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킴 카다시안의 둘째 출산 후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나왔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일(현지시간) 카니예 웨스트의 신곡 ‘허리케인’ 가사에 불륜의 정황이 있다고 전했다.
'허리케인' 가사에는 '너무 부자인 척한다' '새로운 여자와 간다' ‘나는 진실이 무엇인지 안다’ ‘여전히 두 아이를 따라 놀고 있다’ '6000만달러 짜리 집에 돌아가지 않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 관계자는 "이 노래는 그가 잘못한 모든 것을 증언하고 그들의 결혼 파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의미"라고 말했다.
가사 속 '새로운 여자'는 최근 염문설이 불거진 모델 이리나 샤크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6월 카니예 웨스트의 44번째 생일을 맞이하면서 프랑스 남부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빌라 라 코스트’에서 3박을 했다. ‘축구스타’ 호날두의 전 여친으로 유명한 이리나 샤크는 카니예 웨스트의 ‘파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카니예 웨스트는 2014년 킴 카다시안과 결혼해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킴 카다시안은 2월 정식으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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