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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윤은혜가 '금손'을 인증했다.
2일 방송된 JTBC '개취존중 여행배들 - 펫키지'에서는 윤은혜가 반려견 기쁨이와 함께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태연은 데뷔 이후 윤은혜를 처음 본다며 "선배님 처음 뵙는다. 정말 좋아한다"고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반려견과 추억을 남기고 싶다는 윤은혜의 의뢰에 따라 태연-김희철은 사진관으로 향했다. 반려견의 개성을 살려 증명사진을 촬영해주는 곳에 모두의 감탄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윤은혜는 '펫키지' 촬영을 위해 선물을 만들어 왔다고 미소지었다. 평소 꽃꽂이나 그림 등 금손으로 유명하다는 그.
윤은혜가 건넨 물건은 반려견용 뜨개 목걸이였다. 파는 물건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귀여운 목걸이에 태연은 "너무 예쁘다. 귀엽다"며 바로 제로에게 착용시켰다.
윤은혜는 "하늘색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그걸로 만들었다"며 취향을 고려, '제로'와 '기복이' 이름까지 비즈로 다는 섬세한 면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윤은혜의 선물을 착용한 제로는 증명사진 촬영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모델견' 포스를 내뿜었다.
[사진 = JTBC '펫키지'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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