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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초반 3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끈 다이어가 프리미어리그 8월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8월의 선수 후보 6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토트넘 수비수 다이어는 8월의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프리미어리그는 다이어의 활약에 대해 '토트넘이 맨시티, 울버햄튼, 왓포드를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 것을 도왔고 토트넘은 순위표의 가장 높은 곳에서 8월을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달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맨시티전과 왓포드전에서 잇달아 결승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8월의 선수 후보에 포함되지 못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초반 리그 3경기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알론소(첼시) 안토니오(웨스트햄) 벤라마(웨스트햄) 그레이(에버튼) 그린유드(맨유)를 프리미어리그 8월의 선수후보로 선정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8월의 감독 후보로는 토트넘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함께 모예스(웨스트햄) 투헬(첼시) 베니테즈(에버튼)를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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