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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4일 MBC '놀면 뭐하니?'에선 '장학퀴즈' 코너가 펼쳐져 멤버들의 치열한 퀴즈 대결이 이어졌다.
각 멤버들의 프로필 소개부터 시작됐는데, 신봉선은 부산보건고 대표로 소개됐다. 특히 1남 2녀 중 막내에 일곱 살 때까지는 '신미나'로 불렸단 사실이 밝혀졌다.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신봉선'이 됐다는 신봉선은 "집에서 미나로 부르다가 아버지가 어느 날 '너는 이제 봉선이다' 했다. 어린 나이에 펑펑 울었다"고 고백했다.
별명은 '소새끼'였다. 신봉선은 그 이유로 "고등학교 때 코를 뚫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봉선의 학창시절이 화면에 공개됐고, 이를 보자마자 신봉선을 비롯해 유재석, 하하 등 모든 멤버들이 포복절도했다. 하하는 지금과 사뭇 다른 신봉선의 과거사진에 "너야?"라고 눈이 휘둥그레졌으며, 신봉선은 바닥에 드러누워선 "나 집에 갈래"라고 울상 지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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