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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소유진(40)이 딸 백세은 양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6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한글놀이^^ 세은이"라며 "아빠 사랑 백가들. 이번 주도 잘 지내보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릴스 영상에는 소유진과 함께 한글 공부하는 세은 양의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은 '개로 시작하는 단어', '아로 시작하는 단어' 등의 질문으로 자연스러운 단어 놀이를 유도하고 있다.
세은 양은 '아'로 시작하는 단어에 가장 먼저 "아빠"를 외치며 백종원의 그림 앞으로 달려가는 모습이다. 또한 '백'으로 시작하는 단어로 가족의 이름을 답해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세은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분위기 메이커", "안 본 사이 더 예뻐졌어요", "아빠를 너무 좋아하는 세은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55)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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