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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임영웅의 ‘차트의 황제’ 면모를 뽐냈다.
임영웅은 9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TOP 100 차트에 총 12곡을 랭크시켰다. 무려 12%의 점유율이다.
멜론 TOP 100 17위에 '이제 나만 믿어요'가 올랐으며 22위에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28위에 'HERO'가 차지했다.
이어 '다시 사랑한다면(김필 Ver.)이 31위를 차지했고, '끝사랑'(33위), 'Bk Love'(35위), '잊었니'(36위),'미워요'(43위), '사랑의 아픔딛고'(44위), ‘계단말고 엘리베이터'(45위), '목로주점'(54위)이 순위에 올랐다.
한편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의 누적 조회수가 10억 뷰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6월 30일 9억 뷰라는 대기록을 자랑한지 약 2개월 여 만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에 오르며 우승, 단숨에 인기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과 끝없는 매력으로 탄탄한 영웅시대(임영웅 팬덤명)를 구축해온 바 있다. 현재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양한 예능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한편 그는 오는 12일 TV조선과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사진 = 멜론, 임영웅 팬클럽]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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