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디바걸스,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콜라보

인기 유튜버 크리에이터 디바걸스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일센티플러스(대표 김지호)의 유기농생리대 브랜드 르프레시는 지난 1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디바걸스와 특별한 기부 콜라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디바걸스'는 유튜브계 대표 자매 크리에이터인 200만 유튜버 디바제시카와 동생 디바제니가 함께 운영하는 채널로 자매의 케미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기부는 디바걸스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지원이 필요한 여성, 미혼모, 가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르프레시에 직접 제안하여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바걸스 관계자는 "1년전 디바제니 채널에서 소개하면서부터 애용하게 된 르프레시와 기부 콜라보를 진행하게 되어서 기쁘며, 흔쾌히 동참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청소년, 그 외 소외계층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드프렌즈 담당자는 "제주에 직접 방문하여 선한 나눔을 실천한 디바걸스와 르프레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주신 유기농 생리대는 제주청소년일시쉼터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랜드 측은 복지가 취약한 계층, 미혼모 등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진행해 누적 후원금 3억 8천을 돌파했으며, 최근 PVCS(더춈미)의 기부 프로젝트에 5천 2백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기부한데 이어 한 달 도 지나지 않아 디바걸스와의 기부 콜라보에 동참하여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디바걸스 X 르프레시 기부 콜라보는 기부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컨텐츠로 제작해 업로드 예정이며 금일(10일) 디바걸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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