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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마마무가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하며 컴백 기대를 높였다.
11일 마마무는 공식 SNS를 통해 베스트 앨범 '아이 세이 마마무 : 더 베스트(I SAY MAMAMOO : THE BEST)'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은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마마무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 각기 다른 개성을 녹여 낸 컬러감 있는 의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케이크를 앞에 둔 네 멤버는 칵테일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등 데뷔 7주년을 자축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개인 컷에서는 파티를 앞둔 설렘을 표현하는 등 유쾌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이 빛을 발했다.
이처럼 마마무는 지난 7년간의 타임라인이 담긴 원석, 세공, 보석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 데 이어 멤버들의 돈독한 우애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하며 베스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는 마마무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총망라한 앨범으로, 총 23곡이 수록됐다. 마마무에게 의미 있는 곡들이자 팬들이 다시 듣고 싶어한 노래들을 새롭게 녹음했다.
청량한 분위기의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과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된 역대 히트곡들은 물론 타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도 마마무 버전으로 재탄생하는 등 '2021 Where Are We(WAW)' 프로젝트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I SAY MAMAMOO : THE BEST'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사진 = RBW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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