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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 안경 써도 훈훈…아이돌 데뷔해도 되겠어
2021-09-11 14:35:49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가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그리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자 장 보다가 인생네컷. 여러분 이거 왜 찍는지 알겠네요. 재미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리는 안경을 쓰고 부드럽게 미소 지어보였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스웨트 셔츠로 스타일리시한 '꾸안꾸' 룩을 완성한 그리. 특히 한층 더 잘생겨진 외모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그리는 웹예능 '공부왕찐천재'에 출연 중이다.
[사진 = 그리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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