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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권상우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손태영이 일상을 공유했다.
15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사러 총총~~"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은 미국의 한 길거리에서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고 있다. 흰색 반소매 티셔츠에 바지를 입은 그는 '올화이트' 룩으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곧 결혼 기념일이신데 권상우님 선물 사러 가나요?", "여유 넘치는 일상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9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룩희 군,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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