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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반전 매력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1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를 기획, 제작한다고 밝혔다.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는 안테나 식구들이 함께하는 전사적 예능 프로젝트로 모두의 팔자를 고쳐보자는 열정과 야망으로 가득한 '대표님' 유희열부터 안테나 입사 10년 이상으로 이심전심 케미를 자랑하는 루시드폴, 박새별, 정재형, 페퍼톤스를 비롯해 단단한 음악성과 화수분 같은 매력을 가진 권진아, 샘김, 이진아, 정승환, 적재, 윤석철, 서동환이 출동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입사 3개월차 막내 유재석의 등장도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안테나 찐덕후를 자청한 제작진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안테나 입덕'으로 이끌 계획이다. 유희열, 정재형 등 그동안 남다른 예능감을 인정받아온 베테랑들은 물론,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도 눈부신 활약이 더해져 신선한 재미를 전할 예정.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자랑하는 입사 3개월차 막내 유재석에 대한 안테나 식구들의 각양각색 반응도 기대를 모은다.
카카오엔터는 론칭에 앞서 안테나 아티스트의 개성을 듬뿍 담아낸 포스터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짓고 있는 대표 유희열과 한껏 밝은 표정으로 다정한 손하트를 전하는 아티스트들, 입사 막내 같지 않은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유재석까지, 각기 다른 웃음과 매력이 담긴 포스터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 연출을 맡은 카카오엔터 김동일PD는 "촬영에 앞서 아티스트들과 진행한 사전 인터뷰만으로도 제작진 모두 그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어 콘셉트가 아닌 '안테나 찐덕후'가 됐다"며 "정해진 틀 없이 자유롭게 자신들의 개성과 매력을 드러내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에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시청자들 역시 안테나 특유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는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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