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오재일이 기세를 가져오는 홈런 두 방을 쳤다."
삼성이 18일 인천 SSG전서 9-4로 완승하며 60승 고지를 밟았다. 2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강민호와 오재일이 홈런 3방과 5타점을 합작하며 타선의 힘에서 SSG를 압도했다. 마운드에선 데이비드 뷰캐넌이 6이닝 10피안타 4실점으로 12승을 수확했다.
허삼영 감독은 "오재일이 경기 초반 기세를 가져오는 홈런 두 방을 치면서 타선을 이끌어줬다. 선발 뷰캐넌은 4실점했지만, 여유를 잃지 않는 노련한 피칭을 보여줬다. 전반적으로 내, 외야 수비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면서 뷰캐넌을 도왔다"라고 했다.
[삼성 허삼영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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