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김주형이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키움이 24일 고척 NC전서 9회말 김주형의 끝내기 1타점 중전적시타로 3-2로 이겼다. 선발투수 최원태가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해 승수를 챙기지 못했다. 그래도 타선이 9회말에 NC 마무리 이용찬을 무너뜨리며 2연승에 성공했다.
홍원기 감독은 "김주형이 공수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안정적인 수비도 인상적이었다. 오늘 경험이 김주형이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김태훈이 9회 초 수비에서 깔끔하게 막아줘서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중간 투수들도 자신에게 맡겨진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최원태는 7이닝 1실점을 하며 선발투수로의 역할을 잘해줬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해 아쉽다"라고 했다.
[홍원기 감독과 김주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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