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성유진(한화큐셀)이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성유진은 25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 6613야드)에서 열린 2021 KLPGA 투어 엘크루 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총상금 6억원) 2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성유진은 2018년 5월 점프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한 게 역대 최고 성적이다. 2라운드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4번홀, 7~8번홀, 10번홀, 12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위 김지현(9언더파 135타)에게 2타 앞섰다.
성유진은 KLPGA를 통해 "퍼트 위주로 연습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 하반기가 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연습을 많이 못했다. 연습할 때 샷과 퍼트 연습을 5대5로 했다면 지금은 2대8정도로 퍼트 연습량을 늘렸다"라고 했다.
이 대회 최종라운드는 프로와 셀러브리티가 한 조를 이뤄 경기를 치른다. 성유진은 이승엽과 함께 팀 우승에도 도전한다. 그는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한 분야에서 탑을 찍은 분이기 때문에 마인드도 궁금하고, 골프도 어떻게 치실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노승희, 최혜진, 유해란이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 김지영2가 6언더파 138타로 6위, 김희준, 박보겸, 전우리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7위, 임진희, 홍정민, 정윤지, 최가람, 전예성, 박서현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0위다.
1라운드서 세계랭킹 5위 김효주를 캐디로 뒀던 유현주는 11오버파 155타로 공동 99위에 머물렀다. 컷 탈락했다.
[성유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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