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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권상우(45)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손태영(41)이 기념일을 축하했다.
29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8…2021.09.28 그리고…오늘…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케이크에 촛불을 켠 손태영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영상편지를 보내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한 권상우의 얼굴도 등장했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9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룩희 군,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은 자녀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 머무르고 있다.
한편 권상우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 출연했다.
[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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