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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3700만 뷰를 넘었다.
임영웅은 지난 3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7일 기준으로 3,7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러한 증가 속도로 봤을 때 올해 안으로 5,000만 뷰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오랜 시간 같이한 사람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트로트 가수 설운도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설운도는 "임영웅을 위해 특별히 선물한 자작곡"이라며 "작곡 단계부터 오직 임영웅만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오직 임영웅만이 이 곡을 소화할 수 있다"고 했다.
무엇보다 임영웅이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몰입도를 배가했다. 임영웅은 노래에 이어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한편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은 26일 기준 누적 조회수 10억 3.000회를 넘어섰다. 지난 20일 해당 채널의 조회수가 10억 2000만 뷰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일주일만에 1000만 뷰를 추가한 셈이다. 특히 이 채널은 지난해 3월 1억 뷰에서 반년 만에 10억 뷰 이상으로 훌쩍 성장했다.
또한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 9월 브랜드 평판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전성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 임영웅은 지난해 방영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방송계와 광고계에서도 러브콜 1순위로 등극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임영웅 팬클럽]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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