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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농구선수 출신 김태술이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장군엔터테인먼트는 "농구계의 천재 가드 김태술의 두 번째 인생을 함께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잠재력이 많은 김태술의 다양한 능력과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과 농구에 대한 애정이 진심인 그의 스포츠 관련 분야에서도 전 농구선수 존재의 역할 또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JTBC '뭉쳐야 찬다2' 오디션 평가전에서 뛰어난 수비 능력과 킬패스, 넓은 시야를 자랑했던 김태술은 슈퍼 패스로 어쩌다벤져스 창단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다. 첫 경기에서 처음 맡는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팀플레이에 가장 도움을 준 선수로 첫 MOM에 등극했다. 수비능력과 재치있는 입담까지 갖춘 신예로 주목 받았다.
김태술은 농구선수 은퇴 후 농구 관련 유튜브 채널 '뽈인러브'에 출연, 농구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클러치 타임'에서 스페셜 멘토로 호응을 얻었다.
[사진 = 장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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