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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최근 재혼한 12세 연하 아내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둘째를 얻은 개그맨 김구라가 셀프 디스를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 박성광과 윤박은 조윤희-로아의 집을 찾았다.
박성광과 윤박은 이어 로아와 개미 관찰, 비눗방울 놀이, 기차놀이, 줄넘기를 한 후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아직 에너지가 남은 로아는 숨바꼭질을 제안했고 박성광은 젖 먹던 힘까지 짜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로아는 박성광에게 가서 업혔다. 앞서 로아는 박성광과 윤박을 한 번씩 선택한 바 있다.
이로써 박성광 2대 1승.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거봐 잘 놀아 주니까 제일 좋아해~ 애들은 정확해! 그래서 애들이 나를 별로 안 좋아해"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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