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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라미 말렉이 자신이 주연을 맡아 열연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한국 흥행 돌풍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오랜만에 '유퀴즈'로 메시지가 왔다고 한다!"고 알렸다.
이어 공개된 메시지 영상을 본 조세호는 화들짝 놀랐다. 라미 말렉이 "헬로 자기님"이라고 인사를 했기 때문.
라미 말렉은 이어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했다"며 "'보헤미안 랩소디'가 한국에서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 알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도 많이 좋아해 주실 거라 기대한다. 내 모든 사랑을 담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를 본 조세호는 "만약이라도 진짜 방한을 해주시면 출연을 기대해본다 혹시나", 유재석 또한 "나도 몇 번 녹화를 해봤지만 딱 한 3시간 정도 줘. 우리 쪽에 오시면 뭐 1시간 반이면 끊는데... 우리가 좋게 소문이 날 거다"라고 라미 말렉의 '유퀴즈' 출연을 희망했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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