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인, '쇼윈도: 여왕의 집' 캐스팅…송윤아·이성재와 호흡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해인이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 출연한다.

김해인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일 "김해인이 '쇼윈도: 여왕의 집'의 ‘최은경’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쇼윈도: 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 드라마. 배우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 등 호화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극 중, 김해인은 재력가 집안의 딸로서, 검사 남편을 만나 명예와 재력을 거뭐진 타운하우스 여인 최은경을 연기한다.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을 통해서 배우 김해인은 특유의 밝고 통통튀는 매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최은경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해인은 드라마 ‘추노’, ‘별에서 온 그대’, ‘역류’ 등 화제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영화 ‘난폭한 기록’, ‘더 테러 라이브’ 등 활동의 장을 넓히며 활약해온 김해인이 이번 ‘쇼윈도: 여왕의 집’을 통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쇼윈도: 여왕의 집'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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