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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빌리프랩이 개최하는 걸그룹 글로벌 오디션에 14만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빌리프랩 걸그룹 글로벌 오디션'의 서류 접수가 10일 자정 마감됐다. 이번 오디션는 무려 14만 1,227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번 오디션에는 미국, 호주, 일본, 태국, 대만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원이 이뤄져 전 세계를 아우르는 높은 화제성을 가늠할 수 있다.
'빌리프랩 걸그룹 글로벌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오는 24일부터 11월 21일(한국시간 기준)까지 실시간 영상 통화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후 심층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든 과정을 통과한 이들에게는 하이브(HYBE)와 CJ ENM의 공동 프로젝트 '아이랜드2'(I-LAND 2) 출연을 통해 차세대 걸그룹으로 데뷔할 기회가 주어진다.
'아이랜드2'에서 탄생한 팀은 그룹 엔하이픈과 함께 빌리프랩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9월 종영한 '아이랜드' 첫 번째 시즌을 통해 결성된 그룹 엔하이픈은 지난해 11월 데뷔 후 급성장하며 '4세대 핫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지난 12일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는 발매 당일에만 50만 1천 여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사진 = 빌리프랩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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