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가로로 찍지 말라는 팬들 이해함요" 유쾌한 피드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정재(49)가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이정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중석 사진 작가님에게 셀카 배우기. 가로로 찍지 말라는 팬분의 말씀 절대 이해함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오중석 사진 작가와 함께 앉아 휴대폰을 바라보는 이정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가볍게 미소지으며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드디어 셀카 장인이 되시나요", "하긴 어떻게 찍어도 잘생기긴 했다", "피드백 반영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재는 지난달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사진 = 이정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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