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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박재범이 절친 허니제이(본명 정하늬)가 이끄는 댄스 크루 홀리뱅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최종 우승에 축하를 보냈다.
앞서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스우파' 최종회 9회에선 파이널 미션 결과, 최종 우승팀으로 홀리뱅이 호명됐다.
이에 박재범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우파' 7회 맨 오브 우먼 미션 지원사격에 나서며 홀리뱅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홀리뱅의 SNS 계정을 태그, "우승 축하드립니다! 'Venom' 무대 진짜 레전드"라며 장문의 축하글을 남겼다.
박재범은 "홀리뱅 멤버들 한 명도 안 빼고 춤 너무 잘 춤. 난 힙합 진지충이라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이런 멋있는 댄서분들 방송을 통해서 많은 대중이 접할 기회가 생겨서 많은 사랑을 받는 거 너무 좋지만, 힙합 문화, 스트리트 댄스, 댄서들은 방송 전에도 계속 존재했고 방송 끝나고도 계속 존재할 겁니다. 한국에 방송 나오지 못한 진짜 대단한 댄서분들이 너무 많고 여러분이 방송 끝나고도 이 문화를 계속 찾아줘야 기업들이 이 문화, 그리고 이 시장에 투자를 더하고 댄서분들도 설자리들이 더 생기고 좋은 인재들도 계속 탄생하고 우리가 먼저 우리 댄서분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아줘야 한국 댄서분들도 K팝처럼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알릴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우파'에 나온 모든 댄서분들이 방송 덕에 화제 된 게 아니고 이미 흥행했어야 하는 분들이 엠넷이 감사하게도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봅니다. 저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댄서들 많이 봤습니다. 대한민국 댄서들 이제 제대로 알아줄 때 됐습니다. 모두 고생했고 모두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 이하 박재범 글 전문.
우승 축하드립니다!!! “Venom” 무대 진짜 레전드…하늬 안무 드리랙션 우기 편곡 미쳤고 홀리뱅 맴버들 한명도안빼고 춤 너무 잘춤.…난 힙합진지충이라 하고싶은말이있어요! 이런 멋있는댄서분들 방송을통해서 많은대중들이 접할기회가생겨서 많은 사랑을받는거 너무 좋지만 힙합 문화/ 스트릿댄스/ 댄서들은 방송 전에도 계속 존재했고 방송끝나고도 계속 존재할껍니다. 한국에 방송나오지못한 잔짜 대단한 대서 분들 너무 많고 여러분들이 방송끝나고도 이문화를 계속 찾아줘야 기업들 이 이문화 그리고 이시장에 투자를더하고 댄서분들도 설자리들이더생기고 좋은인재들도 계속 탄생하고 우리가 먼저 우리 댄서분들이 얼마나 대단하지알아줘야 한국댄서분들도 케이팝처럼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알릴수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찾아줘야 이 문화 그리고 시장이 방송으로안끝나고 계속 발전될수있습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나온 모든 댄서분들이 방송 덕에화제된게아니고 이미 흥했어야하는 분들이 엠넷이 감사하게도 플렛폼을 제공했다고 봅니다. 저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댄서들 많이 봤습니다. 대한민국댄서들 이제 제대로 알아줄때 됫습니다. 모두 고생했고 모두 화이팅 🇰🇷❤️
[사진 = 박재범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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