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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오뚜기 3세'로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 함연지(29)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함연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스 먹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에 방문한 함연지의 모습이 담겼다.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와 오뚝한 콧대, 발그레한 두 볼이 사랑스럽다. 함연지는 커다란 꽃무늬가 그려진 크롭 니트와 카디건을 착용, 탄탄한 몸매를 살짝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단정하게 하나로 묵은 머리와 진주 목걸이로 우아함을 더했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62) 회장의 장녀로, 동갑내기 남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지난해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주일 만에 2kg 감량에 성공, 몸무게 45.8kg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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