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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정경호가 자신의 여자친구인 걸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수영에게 귀엽게 말을 한 배우 김대명에게 발끈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이하 '슬산생')에서 수영은 정경호에게 전화를 걸어 "뭐 해? 둘이?"라고 물었다.
이에 정경호는 "대명이랑 둘이 치킨에 맥주 먹어~"라고 답했고, 수영은 "치킨 어디서 났어?"라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김대명은 "이 앞에 터미널 앞에서 샀엉~"이라고 알렸고, 정경호는 "근데 왜 이렇게 귀엽게 얘기를 해? 내... 여치(여친)한테?"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대명은 "귀엽게 얘기하면 안 돼?"라고 어리둥절해 했고, 정경호는 "왜! 내 여치한테 귀엽게!"라고 따졌다.
그러자 김대명은 "여기 오면 기분이 좋아지잖아"라고 설명했고, 정경호는 납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은 10년째 열애 중이다.
[사진 =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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