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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31), 이해리(36)가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강민경과 이해리는 29일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개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들은 데뷔 5,000일을 맞이해 축하 자리를 가진 모습이다.
이해리는 "동생 5,000일 축하. 오래오래 함께합시다"라고 전했다. 강민경도 "성님 오늘 우리 5,000일 축하혀요. 그저 눈 감는 그날까지 노래 허다가 사이좋게 흙으로 돌아갑시다.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곱다 고와"라고 말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백발의 할머니로 변신한 두 사람이 담겼다. 당초 온라인상에는 101세 생일을 축하하는 할머니 사진을 두고 '미래의 다비치'라는 밈(MEME)이 유행한 바 있다. 강민경 또한 이 사진을 두고 "누구야 다비치의 미래라고 한 사람"이라며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
사진을 완벽 재현한 강민경, 이해리는 불타는 촛불을 앞에 두고 다정하게 앉아 있다. 데뷔 5,000일 동안 함께 하며 가족이 된 이들의 우정에 팬들 또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18일 신곡 '나의 첫사랑'을 발매했다. '나의 첫사랑'은 찰나의 계절인 가을처럼 짧았던 첫사랑의 기억을 모티브로 한 발라드곡이다.
[사진 = 이해리, 강민경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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