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영화 ‘세버그’가 전체 예매율 3위를 차지하며 블록버스터들 사이에 빛나는 단 하나의 실화 스릴러로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영화 ‘세버그’는 모두가 사랑하는 세기의 배우에서 FBI 음모의 희생양이 된 ‘진 세버그’의 이야기를 그린 할리우드 실화 스릴러.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오후 7시 기준 ‘세버그’가 ‘이터널스’와 ‘듄’을 이어 전체 예매율 3위에 등극했다. 이는 할리우드 대작 영화들을 이어 예매율 3위에 등극, ‘아네트’, ‘빌리 홀리데이’, ‘퍼스트 카우’ 등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 이룬 결과로 더욱 눈길을 끈다.
개봉 주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강변에서 진행되는 굿즈 패키지 상영회를 단 시간에 매진시킨 것에 이어 서프라이즈 쿠폰 이벤트 초고속 매진까지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한 ‘세버그’는 블록버스터들 사이에서 빛나는 단 하나의 실화 스릴러로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야만과 불화하여 끊임없이 충돌하며 버티던 시대의 아이콘을 21세기 최고의 재능이 온전히 보다듬고 발화시켰다"(변영주 감독), “드러나 보여지는 외피 아래 단단하고 강인했던 진 세버그의 진면목이 마음을 울리는 영화”(신지혜 아나운서) 등 극찬 세례도 이어지고 있어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올가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세버그’는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비롯, 안소니 마키, 안젤리나 졸리가 주목한 잭 오코넬, 재지 비츠, 빈스 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작품. 제86회 아카데미시상식 의상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최고의 디자이너 마이클 윌킨슨과 ‘블랙 팬서’‘아메리칸 허슬’‘미드90’ 등 베테랑 제작진의 참여로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블록버스터들 사이 예매율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올가을 극장가 가장 빛나는 영화로 본격적인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 ‘세버그’는 11월 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블루라벨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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