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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대한외국인' 최영재가 '꽃미남 경호원' 수식어를 탄생시킨 화제의 사진을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개그맨 이은지, 보컬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 트로트 가수 박군, 방송인 최영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후보 시절 경호를 수행하며 잘생긴 얼굴로 주목받은 최영재는 "50개국 신문에 기사가 났다. 유명세에 경호를 못 하게 됐다"라고 돌이켰다.
이어 "처음엔 표정이 마음에 안 들었다. 계속 연습하게 되더라"라며 당시를 완벽하게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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