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윤새봄(한효주)이 정이현(박형식)에게 결혼하자고 말해 정이현을 놀라게 했다.
5일 밤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해피니스’ 1화가 방송됐다.
경찰특공대 전술요원 윤새봄(한효주)은 신종 감염병 환자에게 손을 물려 격리됐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자 의무사령부 소속 중령 한태석(조우진)은 윤새봄을 계속해서 관찰하고자 했다.
윤새봄은 한태석에게 협조하는 대신에 경찰 특별 공급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도록 높은 근무 평점을 달라고 요구했다. 한태석은 제안을 받아들이며 윤새봄에게 “남자친구 있냐. 근무평점만으로는 점수가 많이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친구 정이현(박형식)을 만난 윤새봄은 “현아, 너 혹시 사귀는 사람 있어?”라고 물었다.
정이현은 순간 고교 시절 윤새봄에게 “우리 사귈래?”라고 말했던 장면을 떠올렸다. 당시 윤새봄이 “아니”라고 말했던 것을 회상하며 “그땐 내가 분명 농담한 거라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새봄은 진지한 표정으로 “나 농담 아닌데. 진짜로”라고 말했다. 정이현은 놀란 표정으로 윤새봄을 바라봤다.
[사진 = tvN ‘해피니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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