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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방송인 혜림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6일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spired by #스우파 나도 춤추고 싶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신 5개월 차인 혜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전히 가는 팔과 다리가 시선을 끈다.
혜림은 지난해 8년 열애 끝,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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