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21년 겨울 가장 주목받는 전시로 손꼽히는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전이 지난 10일 슈퍼 얼리버드 판매 시작한 이후 이틀 만인 12일에 누적 판매 수 1만 장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이후 2년 가까이 주춤했던 문화생활에 대한 폭발적인 욕구가 뮤지컬 공연계를 넘어서 전시 업계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하나인 앙리 마티스의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인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전으로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시 업계에서는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의 폭발적인 슈퍼 얼리버드 판매량을 기간 대비 이례적인 일로 평가하고 있다.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는 2021년 상반기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어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의 사전 티켓 판매 속도를 추월하며 전시 티켓 판매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가 KBS미디어, 동아일보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전에는 약 200여 점에 달하는 앙리 마티스의 원화 드로잉과 그가 생전에 제작한 오리지널 원작 판화, 아트북 등을 비롯하여 국내외 최고 예술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통해 앙리 마티스라는 위대한 예술가를 새롭게 조망하며 우리가 몰랐던 앙리 마티스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복합 전시로 구성된다.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전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티켓링크와 네이버, 티몬을 통해 선예매 할 수 있다.
[사진 =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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