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공격진 보강 가능성으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3일(한국시간) '벨기에의 공격수 케털라러는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AC밀란이 영입을 노리는 선수'라며 '콘테 감독의 토트넘도 다음 이적시장에서 케털라러 영입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2001년생의 신예인 케털라러는 지난 2019-20시즌 클럽 브뤼헤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케털라러는 올 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10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트리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9년 벨기에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캐털라러는 지난달 열린 이탈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A매치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캐털라러는 11월 월드컵 유럽예선을 앞두고도 벨기에 대표팀에 소집되어 있다.
토트넘은 그 동안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등 다양한 공격수 영입설이 꾸준히 언급됐다. 토트넘은 올 시즌 손흥민이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케인을 포함해 모우라, 베르바인, 힐 등 동료 공격진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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