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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이 매트리스를 메고 산에 오르는 이유를 밝혔다.
16일 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2’에서는 등산 없는 산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선수들은 저마다 산에 관한 추억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자인은 “산은 등산이 아니라 등반을 목적으로 간다”라며 “바위를 오르기 위해 등산을 한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자인은 “줄 없이 오를 수 있는 볼더링 바위가 있다. 대신에 얇은 매트리스를 깔고 하니까 그걸 메고 올라간다. 사람들이 보면서 엄청 신기해한다”고 전했다.
한유미가 “산에서 사는 사람 같겠다”고 하자 김자인은 “사람들이 거기다 깔고 자려고 올라가냐고 물어본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자인은 “매트리스 메고 올라갈 때가 제일 힘들다”고 털어놨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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