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SF9 멤버 재윤, 유태양, 찬희가 성숙한 매력이 담긴 개인 티저 필름을 공개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0집 '루미네이션(RUMINATION)' 개인 티저 '리콜렉트 필름(RECOLLECT FILM)'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의 제목인 RECOLLECT는 '기억해내다'의 영어 단어에서 착안해 이전 정규 1집 '퍼스트 콜렉션(FIRST COLLECTION)' 앨범과도 연결되어 중의적인 의미를 전달한다.
공개된 개인 필름에는 멤버 재윤, 유태양, 찬희가 나섰다. 약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 속 멤버들은 트라우마로 끊임없이 아픔을 겪는 모습을 보여준다. 멤버들은 각자의 일상 속에서 트라우마를 마주한 순간을 드라마처럼 표현한다. 멤버들의 시선과 표정이 클로즈업되며 한껏 성숙한 매력이 증폭되는 가운데 흑백으로 영상이 마무리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22일 공개되는 타이틀곡 '트라우마(Trauma)'는 두터운 베이스 사운드와 몽환적인 보컬로 다양한 감정의 모양을 담아낸다. 레트로 펑크 앤 소울(Retro Funk and Soul)의 그루브와 감성을 모던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SF9이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SF9의 미니 10집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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