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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라힘 스털링(맨시티)이 재단을 설립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8일(한국시간) “스털링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더 라임 스털링 재단’을 설립했다. 이 재단은 영국의 맨체스터와 런던, 자메이카 등의 어린이들을 돕는 취지로 설립됐다”라고 소개했다.
재단 설립자 스털링은 “그동안 내가 극복해온 경험, 성공, 도전을 바탕으로 재단을 만들었다. 어린 아이들이 올바르게 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왜 자선 재단을 설립했는지 그 배경을 들려줬다.
한편, 스털링은 최근 맨시티를 떠나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시티에서 베르나르두 실바, 잭 그릴리쉬 등에 가려 출전 시간이 줄어든 그를 해외 명문 팀이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털링 스스로 “출전시간을 보장해준다면 어디로든 갈 수 있다”라며 이적을 암시했다.
[사진 = AFPBBnew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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