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진유선 기자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5회 K-스포노믹스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K-스포노믹스 대상’은 스포츠와 관련 분야 융복합을 통해 국내 스포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제정된 상으로, ‘스포노믹스(Sponomics)’는 스포츠(Sports)와 경제(Economic)의 합성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체육부 장관상, 대한체육회 회장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 등을 수여했다.
동아오츠카는 스포츠 산업 발전과 유소년 및 장애인 스포츠 사회공헌활동 등 공익적 가치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동아오츠카 수상은 KBO, KOVO, KBL WKBL 등 프로 스포츠 후원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기관, 단체, 선수 등 스포츠 지원 등 스포츠 산업 발전과 더불어 마라톤, 3X3 농구와 같은 신규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결정됐다.
■ 샘표, 글로벌시장 개척 공로로 ‘등대기업’ 선정...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감사패 수상
샘표는 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에서 신시장 개척의 공로로 ‘등대기업’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은 국가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신사업 발굴 △신시장 개척 △신시스템 도입 등을 성공적으로 해낸 기업을 등대기업으로 선정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2024년까지 100대 등대기업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하며 2021년 첫 기수로 10개 기업을 발표했다.
샘표는 제품의 글로벌화, 현지화를 통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성과를 인정받아 신시장 개척 부문 등대기업으로 선정됐다.
샘표는 해외에서도 한국의 우수한 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전통 한식간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순식물성 콩 발효 에센스 연두를 선보였다. 또한 해외의 저명한 요리과학 연구소와 진행한 공동연구를 통해 각국 식생활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큰 주목을 받았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