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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윤지(37)가 아동용 옷도 '찰떡' 소화했다.
이윤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건 너무 아름다워. 라니야 엄마가 먼저 입어보아쓰"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정라니 양의 옷을 입은 이윤지의 모습이 담겼다. 스페이드 모양과 토끼 그림이 패턴으로 들어간 분홍색 패딩이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숏컷 헤어스타일로 카리스마를 드러낸 이윤지는 깜찍한 옷마저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풍성한 털이 그의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만든다.
이윤지는 이어 "라니 옷 입고 앉아있는데 아빠가 들어오시면서 "옷이 거 이쁘네?"라고 하셨다. 라니거라고 말 못했…은정 언니 덕에 아빠한테 칭찬"이라는 유쾌한 일화도 덧붙였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40)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정라니(6), 정소울(1) 양을 두고 있다. 현재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SBS funE '올 댓 뮤즈'에 출연 중이다. 오는 12월 21일부터 시작하는 연극 '언더스터디'에선 록산느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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