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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맨 이수근(46)의 아내 박지연(35)이 뛰어난 요리 솜씨를 뽐냈다.
박지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료 다녀오면 출근 시간이랑 안 맞아서 #오늘의도시락 #요리 자기 전에 김치찜이 아른거리는 거 있죠? 제가 먹고 싶다는 핑계로 오늘은 #김치찜 눈감기 전, 눈뜨자마자 왜 배가 그렇게 고픈 걸까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정성스레 만든 도시락이 담겼다. 가지런히 담긴 맛깔나는 반찬과 매콤 칼칼한 김치찜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도시락 한쪽을 차지한 빨간 딸기 역시 눈길을 끈다. 병원 치료 중에도 꼼꼼히 도시락을 챙기는 박지연의 마음 씀씀이가 감탄을 자아낸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11년 신장 이식을 받은 박지연은 지난 8월 "아직 젊으니 이식을 다시 한번 해보는 건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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