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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슈가는 22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오랜만에 반가웠어요 아미 :) 콘서트로 고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슈가의 모습이 담겼다. 오렌지색 머리를 깔끔하게 넘긴 채 하얀 셔츠를 착용한 슈가에게서 댄디한 매력이 느껴진다. 잡티 하나 없이 반짝이는 뽀얀 피부, 오뚝한 콧대와 새초롬한 눈매도 눈길을 끈다. 살짝 벌어진 붉은 입술 사이로 빼꼼 드러난 앞니는 깜찍함을 더한다. 조그마한 링 귀걸이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페이보릿 팝송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7일과 28일, 12월 1일과 2일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약 2년 만에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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