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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김혜수가 싱가포르의 밤을 추억했다.
김혜수는 24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유선동 감독 & 정성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싱가포르의 야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가슴 라인이 드러난 블랙 드레스에 화이트 오버핏 재킷을 매치, 섹시한 매력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그는 지난 2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월트 디즈니 코리아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Disney Content Showcase 2024)에서 새 드라마 '트리거'(극본 김기량/유선동)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트리거'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이야기로 배우 김혜수, 정성일이 출연한다.
김혜수는 "탐사보도팀장으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있고 자유로운 면이 있었다. 정의로운 일을 하는 '미친 또라이' 이런 느낌이다. 굉장히 집요하게 지시를 따르면서 머릿 속에는 꽃 같은 세상을 꿈꾸는 친구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나쁜 놈이 더 나쁘지 않도록 나쁜 놈을 구제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무겁지 않으면서 캐릭터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즐겁게 촬영할 것 같아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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