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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소녀시대 겸 배우 서현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은 19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십니까 거룩한 밤의 배우 마동석, 배우 서현입니다 (팔꿈치대결)”이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흑백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세트장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서로의 팔꿈치를 맞대고 장난스럽게 대치 중인 서현과 마동석의 모습이 담겼다.
작은 체구의 서현과,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마동석의 극과 극 비주얼이 묘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서현이 앉은 의자에는 '배우 마동석', 마동석이 앉은 의자에는 '배우 서현'이라고 적혀 있어 서로의 자리를 바꿔 앉은 듯한 유쾌한 분위기도 느껴진다.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은 “진짜 같은 인류 맞나ㅋㅋ”, “서현의 여유가 더 강해 보인다”, “이 조합 너무 귀엽다” 등 유쾌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서현과 마동석이 함께 출연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어둠의 해결사들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 벌이는 오컬트 액션물로, 새로운 스타일의 팀플레이 액션이 기대를 모은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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