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지우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밤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 5회에서는 1차 영업을 끝내고 2차 영업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업이 무사히 끝난 뒤 직원들은 이장우가 만든 특식 돼지 덮밥을 먹으며 후일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강창민은 지난 영업을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은 아기랑 같이 온 부모님 손님이었다. 아이가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 난 알지 못하는 감정이지만 그것이 얼마나 애틋할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모두 공감을 표했다. 특히 딸 엄마인 최지우는 "딸 돌잔치 때 다른 것 필요 없이 나는 무명실을 잡기만을 바랐다. 무병장수를 의미하니까. 코로나 시대에는 그저 무병장수하기만 바라게 된다"며 "딸이 무명실을 잡는 순간 '와'라고 환호성을 질렀다. 그래서 나도 그 손님을 본 순간 울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