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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산드라 블록(57)이 키아누 리브스(57)와의 데이트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오는 12월 7일 발간되는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키아누 리브스와 데이트를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누가 알겠어요? 키아누 리브스는 사귀던 모든 여자들과 친구 같은 사람이에요. 그에 대해 끔찍한 말을 할 사람은 없어요”라고 전했다.
이들은 1994년 영화 '스피드'와 2006년 영화 '레이크 하우스'에 함께 출연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에스콰이어와 인터뷰에서 다시 스크린에서 재회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정말 그러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산드라 블록은 정말 훌륭한 예술가이고, 우리는 좋은 케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다시 호흡을 맞춘다면 정말 즐겁고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답했다.
2018년 12월, 산드라 블록은 ‘스피드’를 촬영하는 동안 키아누 리브스를 짝사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엘런 드제너러스에게 “나는 키아누 리브스가 얼마나 상냥하고 잘생겼는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오는 12월 ‘매트릭스: 리저렉션’으로 관객을 찾는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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