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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021 미스코리아 진 최서은(26)이 소감을 밝혔다.
최서은은 23일 SNS를 통해 소감을 전하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는데 정신이 없어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됩니다🙏"라고 말문 열었다.
최서은은 "올해 정말 미스코리아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주변 분들이 응원해주셨고 힘을 실어주셨습니다"라며 "그 덕분에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정말 큰 왕관을 받은거 같습니다"라고 고마워했다.
"저 혼자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했을 일"이라며 최서은은 "항상 기도와 사랑으로 응원해준 가족, 미스코리아 대회동안 최고의 멘토로서 진심으로 지도해주신 김소영원장님 @syacademy__ , 그리고 옆에서 따뜻한 배려와 조언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준 내 반쪽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미스코리아 진으로서 각오도 밝혔다. 최서은은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미스코리아 대회 그리고 이에 걸맞는 진으로서 성품을 갖추고 재능들을 펼쳐나가겠습니다"라며 "2021 미스코리아 모든 후보들은 단연코 최고의 여성들입니다✨ 항상 빛날 우리 모두의 길위에 축복을 보냅니다🙏"라고 했다.
끝으로 최서은은 "앞으로 함께 멋있는 일들을 해낼 저희 당선자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매력들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아름다운 밤입니다🌙✨"란 멘트로 글을 마무리했다.
전날 열린 제65회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서은은 영예의 진에 선발됐다.
최서은은 순수미술 전공자로, 시상식이 끝난 후 "역대 최고령 미스코리아가 아닐까 싶다"고 농담하며 "올해는 트렌디하면서 다방면으로 보여줄 게 많은 사람을 뽑은 것 같다. 시대에 맞는 미스코리아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때 큐레이터를 꿈꿨다는 최서은은 "연기에 관심이 많아 배우가 싶은 마음도 있다"며 "영어를 잘하는 장점을 살려 할리우드로 진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 글로벌이앤비 제공, 최서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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