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진유선 기자]동원홈푸드가 수제 돈가스 전문 프랜차이즈 ‘동명카츠’를 운영하는 던케이투에스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23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던케이투에스가 운영하는 전국 100여개 ‘동명카츠’ 가맹점에 연간 5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동명카츠’는 2016년 전남 광주의 작은 매장에서 시작해 2018년 가맹사업을 개시한 이래로, 3년 만에 전국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국내 최초로 돈가스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1인분에 3,3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하고 맛있는 수제 돈가스로 인기가 높다. 얼리지 않은 국산 100% 냉장육만을 사용하며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컨셉으로 신선한 돈가스를 판매하고 있다.
[사진설명: 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이재종 던케이투에스 대표이사(왼쪽 여섯번째)가 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원그룹 제공]
■ 더본코리아,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짜글이 2종’ 출시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가정간편식 신제품으로 ‘짜글이 2종(소고기 된장 짜글이, 포차식 곱닭 짜글이)’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소고기 된장 짜글이’는 재래식 된장에 고소한 차돌양지와 국산 무채를 듬뿍 넣어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입맛을 돋워준다. 자박한 육수에 태양초 고추장까지 더해 질리지 않는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포차식 곱닭 짜글이’는 엄선한 소곱창과 닭다리 순살을 푸짐하게 넣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청양고추의 깔끔한 매운맛과 과일로 단맛을 낸 양념의 조화가 칼칼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감칠맛을 선사한다.
이번 신제품은 냄비에 담아, 직접 가열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6분 이내에 조리가 가능해 집에서나 여행, 캠핑 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식사뿐만 아니라 홈술 메뉴로도 제격이며, 전문 음식점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해 언제 어디서나 외식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 이디야 컵커피, 누적 판매 500만 개 돌파 힘입어 GS25 입점
이디야커피는 지난 6월 선보인 RTD(Ready to Drink) 컵커피 3종이 출시된 지 약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한데 힘입어 CU,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 이어 24일부터 전국 GS25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GS25에 입점되는 이디야 컵커피는 ▲돌체 콜드브루 ▲카페라떼 등 2종. ‘돌체 콜드브루’는 깔끔한 콜드브루에 국내산 연유를 더해 달달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담았고, ‘카페라떼’는 원두 본연의 진하고 풍부한 맛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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