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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38)이 육아 일상을 전했다.
이지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세상에나 세상에나... 이 추위에도 절대 패딩을 입지 않는 아들... 아프지만 않다면 두꺼운 옷 입기 싫어 하는 아들의 의사를 존중 해주겠지만... 감기걸려 고생하고 식구들 다 옮겨놓구도... 오늘은 꼭 입히리라!!!!! 전쟁한바탕 치르고 분명 입혀보냈는데.... 산책하러 나가다가 엘베에서 뜨억😡😡😡"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지현은 "널 어쩜 좋으니😭😭😭😭😭😭 #아들#환장의나라#육아#내가키운다"라고 덧붙엿다.
이지현이 함께 공개한 사진은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것인데, 엘리베이터 내부 손잡이에 패딩이 걸쳐진 모습이다. 이지현의 글에 비추었을 때 아들이 엘리베이터에 패딩을 벗어놓고 간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ㅋㅋㅋㅋㅋㅋ 오마낫.. 설마.. 엘베에 걸어 놓고 나간거야….? ㅋㅋㅋㅋㅋ우경아 ❤️", "이럴수가😢😢 추운데... 패딩조끼는 팔이 자유로워서 잘입고다니지않을까요?" 등의 반응.
한편 종합편성채널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이지현으로, 아들의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고백해 많은 이들의 격려를 받았다.
[사진 = 이지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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